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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FP 양극재 22.5% 증가, 삼원계는 6%↑에 그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9 10:45
수정2026.06.09 10:48

[배터리 양극재 (LG화학 제공=연합뉴스)]

올해 1∼4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 적재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넘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이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돌며 전체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성능을 좌우합니다. 



9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4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 동력 자동차(xEV)에 사용된 양극재 총적재량은 전년 동기보다 15.5% 늘어난 78만8천t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32만9천t으로 27.2% 증가했습니다. 

현재 배터리 시장은 상대적으로 고용량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등과 같은 삼원계 배터리와 저용량·고안전성 리튬인산철(LFP) 양극재가 양대 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극재 수요 구조 측면에서는 LFP 계열이 시장 확장을 주도했지만 삼원계 계열은 성장 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글로벌 LFP 양극재 적재량은 48만4천t으로 22.5% 증가했지만 삼원계는 30만4천t으로 6%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삼원계 공급사별로는 중국 롱바이가 4만3천t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한국 기업인 엘엔에프가 2만3천t으로 3위, LG화학이 2만t으로 5위, 에코프로가 1만8천t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LFP 공급사별로는 중국 후안위넝이 10만9천t으로 성장하며 1위를 유지했고, 2위인 중국 완룬은 7만8천t으로 성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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