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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달러원 환율 치솟자 위기감 고조…천장 뚫은 환율, 어디로 튈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6.09 10:13
수정2026.06.09 13:3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상현 iM증권 연구위원,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이동근 퍼스트프라임리서치 대표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칫 달러당 원화가 1600원대까지 치솟는 것 아니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환율이 오르면서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실물경제 충격까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럼 천장을 뚫은 환율이 어디로 튈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9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위원, 가톨릭대 경제학부 양준석 교수, 퍼스트프라임리서치 이동근 대표 나오셨습니다.



Q.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고환율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수출이 늘면 환율이 떨어진다는 공식이 이제는 깨진 걸까요?

Q. 올해 들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무서운 기세로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자 그 주범으로 서학개미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환율 상승 주범에 서학개미에서 외국인으로 옮겨간 걸까요?

Q. 국민연금이 환 헤지에 나서면서 환율 하방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그런데 국민연금의 환 헤지가 장기적으로 볼 때, 환 차익을 포기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단 우려도 있는데요. 환율 방어에 국민연금이 동원되는 건 괜찮을까요?

Q. 반도체 수출 호황에 힘입어 지난 1분기 1.8%라는 깜짝 성장률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물가를 끌어올리면 내수 위축은 불가피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결국 성장률도 발목이 잡히지 않을까요?



Q.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서 통화스와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미국은 아직 답을 하고 있진 않은데요. 환율 안정을 위해서 현재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있을까요?

Q. 신현송 한은 총재가 최근 “강력한 반도체 수출이 성장률을 끌어올려 통화 정책과 관련한 딜레마를 제거해주었다”면서 또다시 금리인상 시그널을 비췄습니다. 한국은행이 7월 금통위서 기준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좀 내려갈까요?

Q. 올해 국내 증시가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이자, 개인 신용대출을 통해서 투자를 하는 '빚투'도 급증했는데요.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요?

Q.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달러 가치도 영향을 받을 텐데요. 미국의 인플레 우려 속에서 미국의 고용지표가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가 멀어졌는데요. 하지만, 케빈 워시 의장을 임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공개적으로 금리인하 압박을 했습니다. 곧 있을 6월 FOMC에서 연준이 어떤 결정을 할까요?

Q. 뉴욕증시가 AI 투자 붐을 타고 랠리를 이어가다, 최근 브로드컴 실적에 실망하면서 주춤하다 다시 회복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AI 랠리에도 제동이 걸릴까요?

Q. 원화와 마찬가지로 엔화도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중앙은행도 이번 달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동조화 흐름을 보이고있는 원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Q.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 항상 따라붙는 것이 엔캐리 청산 공포인데요. 실제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까요?

Q. 지금 우리나라 뉴스를 장식하는 최고의 인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일텐데요. 젠슨 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을 잇달아 만나며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협력으로 반도체 투톱의 주가가 좀 더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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