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브라운, 입양동물 안심보험 1년 무상 지원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6.09 10:10
수정2026.06.09 10:38
[사진=마이브라운 제공]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 강남구에 이어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사업에도 참여하며 공공 협력 기반의 반려동물 복지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마이브라운은 경기도와 협력해 유기동물 입양 가정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입양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올해 1월 1일 이후 경기도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등록을 완료한 강아지·고양이가 가입 대상입니다. 경기도민이 아니더라도 경기도 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보험계약자로 참여하고 입양자가 피보험자로 보장을 받는 단체보험 형태로 운영되며,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합니다. 가입자는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연간 총 보상한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상해·질병 치료비와 수술 의료비를 보장하며, 반려동물 배상책임 보장도 포함합니다. 수술 의료비의 경우 일 200만원 보상한도에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특히 수의사 출신 전문가가 상품을 기획해 슬개골 질환, 치아질환, 피부질환, 항암 치료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치료 항목을 반영하는 보장 구조를 갖췄습니다.
또 유기동물의 특성을 고려해 연령이나 과거 질병 이력과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강아지들이 빈번하게 치료받는 슬관절 및 고관절 질환은 가입 후 180일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합니다. 슬관절 질환은 펫보험 업계에서 평균 1년의 대기기간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마이브라운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게 180일 기준을 적용해 보호자의 보장 공백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브라운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보험 지원을 넘어 유기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동물의 행복권이 포기되지 않는 사회'라는 비전 아래 반려동물 의료 접근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용환 마이브라운 대표는 “유기동물 입양을 망설이게 하는 현실적인 요인 중 하나가 의료비 부담”이라며 “강남구에 이어 경기도와도 협력하게 된 만큼 더 많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지금 탈래요"…조기수령자 100만명 시대
- 2.국민연금, 선물환 매도 개시…고환율에 환 헤지 가동
- 3."국민차 쏘렌토 마저 꺾었다"…국내 1위 등극한 수입차
- 4.젠슨 황 "한국에 몇가지 깜짝 선물 준비돼 있어"
- 5.요즘 뜨는 '500만원 결혼식'…예약 폭발했다는데 어디?
- 6."540만원 부으면 1080만원에 이자까지"…'이 통장' 뭐길래
- 7.500만원 골든벨 울린 이해진…지갑 대신 얼굴로 쐈다
- 8.LG전자·네이버 파랗게 질렸는데…상한가 찍은 종목은?
- 9.11만원 넘던 도수치료 4만원에 받는다…단 年 15회만
- 10.코스피, 너무 빨리 올랐나…"글로벌 펀드들, 한국 증시 하락 방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