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동맹 넓힌 젠슨황 광폭 행보…한국 AI 허브 시동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6.09 05:51
수정2026.06.09 06:43
[앵커]
사실상 어제(8일)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어제도 광폭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기업들과 AI 인프라 피지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박 4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AI, 로봇까지 국내 주요 기업들과 잇따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정부와도 만나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AI 거점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주연기자,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기업들을 만났어요?
[기자]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을 잇달아 만나며 AI 협력 지도를 그렸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급 관계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AI 모델, 로봇 산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는데요.
방문 마지막 날에는 이들 기업과 스타트업까지 한자리에 모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을 열어 한국 AI 생태계 전체를 하나의 파트너로 묶겠다는 구상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앵커]
기업별 협력 내용을 보면 어떤 부분이 눈에 띕니까?
[기자]
가장 눈에 띄는 곳은 SK와 삼성입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가장 강력한 메모리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AI 반도체 핵심인 HBM 협력을 재확인했고, SK텔레콤과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세대 AI 칩 수요 증가에 대비해 AI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와는 차세대 HBM4E와 HBM5 공급, 파운드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자율주행 칩과 AI 가속기 생산에 이어 차세대 반도체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입니다.
네이버와는 AI 팩토리 구축과 자체 AI 모델 개발 협력을 논의했고, 현대차그룹과는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LG전자와도 휴머노이드와 물류 로봇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결국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AI 모델, 자율주행, 로봇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한국 기업들을 AI 협력 파트너로 묶겠다는 구상을 보여줬습니다.
[앵커]
정부도 만났죠.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까?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과의 면담이 이번 방한의 또 다른 핵심 일정이었는데요.
배 부총리는 젠슨 황 CEO와 만나 차세대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의 적기 공급과 피지컬 AI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측으로부터 베라 루빈을 한국에 최우선 공급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여기에 연내 엔비디아 AI테크센터의 국내 설립과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인 GTC의 한국 개최 방안도 전향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GPU 26만 장 확보 계획과 AI 팩토리 구축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한국이 AI 인프라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사실상 어제(8일)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어제도 광폭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기업들과 AI 인프라 피지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박 4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AI, 로봇까지 국내 주요 기업들과 잇따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정부와도 만나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AI 거점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주연기자,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기업들을 만났어요?
[기자]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을 잇달아 만나며 AI 협력 지도를 그렸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급 관계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AI 모델, 로봇 산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는데요.
방문 마지막 날에는 이들 기업과 스타트업까지 한자리에 모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을 열어 한국 AI 생태계 전체를 하나의 파트너로 묶겠다는 구상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앵커]
기업별 협력 내용을 보면 어떤 부분이 눈에 띕니까?
[기자]
가장 눈에 띄는 곳은 SK와 삼성입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가장 강력한 메모리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AI 반도체 핵심인 HBM 협력을 재확인했고, SK텔레콤과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세대 AI 칩 수요 증가에 대비해 AI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와는 차세대 HBM4E와 HBM5 공급, 파운드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자율주행 칩과 AI 가속기 생산에 이어 차세대 반도체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입니다.
네이버와는 AI 팩토리 구축과 자체 AI 모델 개발 협력을 논의했고, 현대차그룹과는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LG전자와도 휴머노이드와 물류 로봇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결국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AI 모델, 자율주행, 로봇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한국 기업들을 AI 협력 파트너로 묶겠다는 구상을 보여줬습니다.
[앵커]
정부도 만났죠.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까?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과의 면담이 이번 방한의 또 다른 핵심 일정이었는데요.
배 부총리는 젠슨 황 CEO와 만나 차세대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의 적기 공급과 피지컬 AI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측으로부터 베라 루빈을 한국에 최우선 공급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여기에 연내 엔비디아 AI테크센터의 국내 설립과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인 GTC의 한국 개최 방안도 전향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GPU 26만 장 확보 계획과 AI 팩토리 구축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한국이 AI 인프라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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