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거세게 치솟는 국채금리…원화가치 하락 상승 압력↑
SBS Biz
입력2026.06.09 05:51
수정2026.06.09 06:40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李 "韓 보유세 낮은 편 선진국 수준 부담해야"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다주택과 고가주택에 대한 보유세 인상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이 거의 사치품화 돼 있다"며 "그러면 서구, 선진국이 하는 것만큼의 보유 부담을 갖게 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유세가 대체로 낮다"며 "많이 사모아도 부담이 별로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이 드러났지만 정부의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발표되는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인상,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비거주 1주택자 세제 혜택 축소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코스피 7500 붕괴 시총 1000兆 증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어제(8일) 폭락한 국내증시 상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8.29% 하락해 7484.41로 7500선이 붕괴됐습니다.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3분에는 8.40%나 급락하며 20분간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2일 고점 대비 1083조 원 증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9.08% 하락해 911.39까지 밀려 ‘천스닥’이 무너졌습니다.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반도체 업황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받은 가운데 상승 속도가 빠르던 한국증시도 조정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8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장의 코스피 지수 저점을 7000 안팎으로 예상했습니다.
◇ 채권시장도 살얼음판…韓국고채 3년물 금리 4% 육박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채 금리가 거세게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940%까지 상승했습니다.
직전 거래일 대비 0.058%p 오른 것으로, 3년물 금리가 4% 선을 돌파할 경우 2023년 11월 1일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4.190%로 2023년 10월 3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10년물 금리도 4.348%까지 오르며 약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채비를 하고 있고, 달러당 원화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 노란봉투법 3개월…원청, 사용자로 대부분 인정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여러 개 하청 노조가 원청과 따로따로 교섭하게 해 달라며 낸 ‘교섭단위 분리’ 신청은 절반 이상이 기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위는 원청의 사용자성은 대체로 인정했습니다.
원청에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해 달라는 ‘미공고 시정 신청’은 249건 접수됐고 이 중 80건의 판정이 나왔는데, 9곳을 제외하고 모두 ‘원청이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사용자’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교섭단위 분리 사건도 40건이 판정됐는데 ‘원청이 사용자가 아니다’고 판단한 사례는 1건뿐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20개 원청 중 110개의 사용자성이 인정됐습니다.
‘하청 노조의 교섭권을 확대해 달라’는 노동계 요구와 ‘수십, 수백 개 하청 노조와 교섭하느라 경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경영계 우려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달러 예금, 4영업일만에 16억 달러 급증…기업들 '원화 환전' 안해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최근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던 시중은행 달러 예금이 4영업일 만에 16억 달러(약 2조 4550억 원)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5일 기준 달러 예금 잔액은 647억 달러로 전월 말보다 16억 달러 늘었습니다.
반도체 기업 수출 증가로 달러 보유량이 늘었지만, 해외 재투자를 위해 한화로 바꾸지 않고 있는 영향 때문입니다.
달러 예금 금리도 한 달 새 많게는 연 0.58%포인트 올라 달러 보유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정부가 달러 예금 금리를 낮추고 달러 보험 판매 마케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최근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연초 당국의 당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 시진핑, 北 비핵화 언급 없었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북한 양국은 지역을 넘어 세계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면서 “양측의 외교·법 집행·군대 등 교류를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비핵화' 언급 없이 북한을 글로벌 파트너로 규정하고 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김정은은 회담에서 북중 관계를 “국가의 가장 중대한 제1 전략 사업”으로 규정하면서 북한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중국이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취하는 정책과 입장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李 "韓 보유세 낮은 편 선진국 수준 부담해야"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다주택과 고가주택에 대한 보유세 인상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이 거의 사치품화 돼 있다"며 "그러면 서구, 선진국이 하는 것만큼의 보유 부담을 갖게 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유세가 대체로 낮다"며 "많이 사모아도 부담이 별로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이 드러났지만 정부의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발표되는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인상,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비거주 1주택자 세제 혜택 축소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코스피 7500 붕괴 시총 1000兆 증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어제(8일) 폭락한 국내증시 상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8.29% 하락해 7484.41로 7500선이 붕괴됐습니다.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3분에는 8.40%나 급락하며 20분간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2일 고점 대비 1083조 원 증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9.08% 하락해 911.39까지 밀려 ‘천스닥’이 무너졌습니다.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반도체 업황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받은 가운데 상승 속도가 빠르던 한국증시도 조정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8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장의 코스피 지수 저점을 7000 안팎으로 예상했습니다.
◇ 채권시장도 살얼음판…韓국고채 3년물 금리 4% 육박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채 금리가 거세게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940%까지 상승했습니다.
직전 거래일 대비 0.058%p 오른 것으로, 3년물 금리가 4% 선을 돌파할 경우 2023년 11월 1일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4.190%로 2023년 10월 3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10년물 금리도 4.348%까지 오르며 약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채비를 하고 있고, 달러당 원화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 노란봉투법 3개월…원청, 사용자로 대부분 인정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여러 개 하청 노조가 원청과 따로따로 교섭하게 해 달라며 낸 ‘교섭단위 분리’ 신청은 절반 이상이 기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위는 원청의 사용자성은 대체로 인정했습니다.
원청에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해 달라는 ‘미공고 시정 신청’은 249건 접수됐고 이 중 80건의 판정이 나왔는데, 9곳을 제외하고 모두 ‘원청이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사용자’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교섭단위 분리 사건도 40건이 판정됐는데 ‘원청이 사용자가 아니다’고 판단한 사례는 1건뿐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20개 원청 중 110개의 사용자성이 인정됐습니다.
‘하청 노조의 교섭권을 확대해 달라’는 노동계 요구와 ‘수십, 수백 개 하청 노조와 교섭하느라 경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경영계 우려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달러 예금, 4영업일만에 16억 달러 급증…기업들 '원화 환전' 안해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최근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던 시중은행 달러 예금이 4영업일 만에 16억 달러(약 2조 4550억 원)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5일 기준 달러 예금 잔액은 647억 달러로 전월 말보다 16억 달러 늘었습니다.
반도체 기업 수출 증가로 달러 보유량이 늘었지만, 해외 재투자를 위해 한화로 바꾸지 않고 있는 영향 때문입니다.
달러 예금 금리도 한 달 새 많게는 연 0.58%포인트 올라 달러 보유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정부가 달러 예금 금리를 낮추고 달러 보험 판매 마케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최근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연초 당국의 당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 시진핑, 北 비핵화 언급 없었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북한 양국은 지역을 넘어 세계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면서 “양측의 외교·법 집행·군대 등 교류를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비핵화' 언급 없이 북한을 글로벌 파트너로 규정하고 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김정은은 회담에서 북중 관계를 “국가의 가장 중대한 제1 전략 사업”으로 규정하면서 북한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중국이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취하는 정책과 입장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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