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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에 이스라엘, 이란 대규모 공습·교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8 17:10
수정2026.06.08 17:45

[연합뉴스 자료사진]

100일 만에 이란과 교전을 재개한 이스라엘이 이란의 방공 시스템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고 현지시간 8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공군(IAF)이 조금 전 이란의 방공 시스템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완료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밤사이 시작된 이번 공습에는 수십 대의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투입되어 이란 내 전략적 방어 시스템을 타격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란 정권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 작전 당시 약화한 탐지 및 방어 능력을 복구하기 위해 최근 이란 전역 곳곳에 방어 체계를 재배치한 바 있다"며 "이번 공습으로 해당 시스템들이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이스라엘의 공습을 가해지자 이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전날 저녁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4월 8일 휴전 이후 이란의 첫 이스라엘 본토 공격이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도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타브리즈, 이스파한에서 잇달아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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