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무슨 일이…하이닉스 하락에도 50% 폭등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08 16:42
수정2026.06.08 17:08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50%가량 폭등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오늘(8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보다 49.70%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장 막판 갑자기 튀어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오늘 SK하이닉스는 7.68% 내린 191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을 제외한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들은 모두 15∼18%가량 하락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에 LP 호가가 벌어졌고, 호가가 튄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을 체결한 투자자들의 주문이 체결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LP 호가 체계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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