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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젠슨 황'…SKT·네이버, 급락장서 상승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08 16:20
수정2026.06.08 16:52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SK텔레콤과 네이버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8일) SK텔레콤은 0.28% 오른 10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41% 하락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 전환해 한때 11만5700원까지 뛰기도 했습니다.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결국 소폭 오른 채 장을 끝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및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SK네트웍스도 상한가(30.00%)이자 1만4170원으로 마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네이버는 9.20% 뛴 27만9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장중 29만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또한 엔비디아와 기가와트(GW)급 초대형 글로벌 AI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황 CEO의 방한을 앞두고 급등하다 상승세가 꺾였던 여타 LG그룹주는 지난주의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주사인 LG(-7.32%) 외에도 LG전자(-11.55%), LG씨엔에스(-9.36%), LG디스플레이(-7.82%), LG이노텍(-5.60%) 등이 '젠슨 황 효과'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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