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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네이버·엔비디아, AI공장 짓고 서비스까지 함께 판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6.08 15:25
수정2026.06.08 16:13

[앵커] 

지난 금요일 방한해 쉴 새 없이 국내 기업과의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늘(8일) 오후엔 네이버를 찾았습니다. 

양사는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했는데요. 

국내 AI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송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네이버 본사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네이버 본사로 방문했습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는 잠시 후 이곳 네이버 본사를 방문하게 됩니다. 

직원과 취재진, 인근 주민들이 몰리면서 로비 일대는 크게 붐비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을 통해 젠슨 황 CEO의 네이버 제2사옥 방문 현장을 생중계로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삼겹살 회동을 통해 친분을 다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오늘 초대형 AI 팩토리 사업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네이버는 내년 55 메가와트 규모의 AI 인프라를 먼저 가동한 뒤 단계적으로 키워, 장기적으로는 기가와트급 AI 팩토리까지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구조는 네이버가 데이터센터 운영과 AI 서비스 역량을 맡고, 엔비디아가 GPU와 AI 인프라 플랫폼을 지원하며 해외 고객 발굴과 투자까지 함께 넓히는 방식입니다. 

[앵커] 

다른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도 계속 발표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SK그룹과 차세대 AI 가속기와 고대역폭메모리, HBM 협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LG전자와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현대차그룹과는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저녁에는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AI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 공급망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접점이 마련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사옥에서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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