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과도한 변동성·일방향 쏠림에 강력 대응"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08 11:49
수정2026.06.08 12:04
[급락장에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외환당국은 8일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오전 11시45분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역외 차액결제 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구두 개입은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과 이형렬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공동명의로 언론에 공지됐습니다.
구두 개입은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50원을 넘은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오른 1,553.1원이며, 장중엔 1,555.2원까지 올랐습니다.
구두 개입 직후 환율은 다소 상승 폭이 줄어 다시 1,54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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