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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추진…장애인·임산부·외국인 이용환경 점검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08 11:28
수정2026.06.08 12:03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외국인 등 교통약자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5일 용산역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글로벌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외국인 등 교통약자의 광역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교통약자의 관점에서 무장애 자동발매기와 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 지하철톡' 등 지원 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코레일이 추진 중인 '1역사 1동선' 구축 사업과 휠체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도림역·구로역 출입구 신설,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번호 표지 도입, 임산부 배려석 안내 시스템 '안심키퍼'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1역사 1동선'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교통약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만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코레일은 앞으로 참여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시설과 서비스를 함께 점검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철도 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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