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평 분양가 21억 시대…"이번 생에 사기는 글렀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08 09:33
수정2026.06.08 10:24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국민평형(전용 84㎡)의 1년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21억원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8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5월 전국 민간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12개월 이동평균)는 7억2천702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최고치였던 3월(7억1천535만원) 대비 1천167만원 높으며, 2021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리얼하우스는 전했는데, 전월 대비 2.23%, 작년 동월과 비교해 10.10%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용 84㎡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11.49% 오른 21억3천608만원을 기록해 처음 21억원을 넘어섰으며,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32.13% 상승했습니다.
서울 분양가 상승은 5월 동작구에서 공급된 고분양가 단지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써밋 더힐'의 전용 84㎡ 분양가는 29억원대,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27억원대였습니다.
중소형 면적대인 전용 59㎡도 전국 평균(5억3천615만원)이 전월대비 1.66% 올랐고 서울(15억4천911만원)은 9.58% 상승하며 처음 15억원대에 진입했습니다.
5월 전국 신규 분양 물량은 26개 단지에 7천284가구로 전월 대비 70.0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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