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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프리마켓서 10%대 급락…美 반도체 쇼크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6.08 08:34
수정2026.06.08 10:52


브로드컴의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실망감과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10%가량 급락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8시28분 현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3% 내린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9.18% 하락한 188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미국 증시에서는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미국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3% 하락하며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브로드컴의 AI 반도체 사업 성장세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확산한 데 더해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가라앉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약 6% 하락했고, 마이크론은 13%, AMD는 11%, 마벨테크놀로지는 17% 급락했다. 브로드컴 역시 8% 가까이 떨어지며 최근 이틀 동안 20%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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