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공장 화재 번져, 11개 동 피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8 08:27
수정2026.06.08 10:53
[안산 공장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지난 7일 경기 안산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 당국이 수 시간째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불길이 인접한 다른 공장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11개 동이 화재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9시 5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소재 종이상자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이후 불길이 인근 공장으로 확산하며 현재까지 11개 동이 화재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공장 관계자 6명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928㎡ 규모의 2층짜리 건물입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현장 일대에 공장들이 인접해있어 초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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