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자산운용사 "반도체주 조정 일시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08 06:52
수정2026.06.08 07:5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美 자산운용사 "반도체주 조정 일시적"
그간 랠리를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죠.
주요 반도체 종목 30개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 넘게 떨어졌는데요.
코로나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 일일 낙폭으로는 가장 컸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생추어리 웰스의 전략가는 그간 반도체주 랠리가 다소 지나친 감이 있었다며, 조정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일시적인 조정일 뿐, 곧 다시 오를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인데요.
들어보시죠.
[메리 앤 바텔스 / 생추어리 웰스 수석 투자 전략가 : 기술주는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온 섹터 중 하나로, 기술적 관점에서는 극도로 과매수된 상태입니다. 분명 몇몇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의 IPO를 준비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는 진작에 조정을 받았어야 했고, 특히 제가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반도체주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반도체주가 다소 앞서 나갔던 것 같습니다. 현재 약간의 숨고르기 국면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랠리를 이어가게 해주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시장을 재정비하기 위한 일시적인 후퇴로, 어쩌면 스페이스X가 상장할 때쯤에는 재정비가 마무리될 수도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美증시 조정은 매수 기회"
골드만삭스의 존 플러드 파트너도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라고 말했는데요.
그간 시장이 많이 올랐던 만큼 이번 조정은 오히려 건강한 현상이라고 진단했고요.
머지 않아 다시 오를 것이라며, 살 거면 지금 사라고 조언했습니다.
[존 플러드 / 골드만삭스 파트너 : 올해 들어 지금까지 매수할 만한 하락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따라서 S&P 500 지수가 2% 하락할 때는 분명 매수 기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건강한 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수 기회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시장 밖에는 시장을 더욱 끌어올릴 우려 섞인 현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 블랙록 "연준, 금리인상 서두르지 않을 것"
예상보다 강한 고용 지표에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도 시장에 부담이 됐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연준이 매파적인 기조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금리인상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제프리 로젠버그 / 블랙록 포트폴리오 매니저 : 우리는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기 직전 단계에 와 있습니다. 지표에 비해 연준이 얼마나 뒤처져 있는지와 여러 이유로 금리인상을 서두르고 싶어 하지 않는 연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아마도 적절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유가의 도움으로 인플레이션 지표가 위를 향해 공격적으로 재가속되지 않는다면 연준은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이상을 가격에 반영하는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 DA 데이비슨 "엔비디아, 대체 불가…이익률 당분간 안전"
대표적인 반도체주 엔비디아의 낙폭도 컸죠.
6% 넘게 하락했는데요.
하지만 DA 데이비슨의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기술 기업들이 엔비디아 칩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엔비디아가 안전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엔비디아를 대체할 만한 기업이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시죠.
[길 루리아 / DA 데이비슨 기술 리서치 책임자 :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는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대체로 엔비디아 칩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70%대 중반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총이익률은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브로드컴과 협력해 자체 칩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AMD에서의 생산량을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들은 여전히 매우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 美 자산운용사 "반도체주 조정 일시적"
그간 랠리를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죠.
주요 반도체 종목 30개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 넘게 떨어졌는데요.
코로나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 일일 낙폭으로는 가장 컸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생추어리 웰스의 전략가는 그간 반도체주 랠리가 다소 지나친 감이 있었다며, 조정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일시적인 조정일 뿐, 곧 다시 오를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인데요.
들어보시죠.
[메리 앤 바텔스 / 생추어리 웰스 수석 투자 전략가 : 기술주는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온 섹터 중 하나로, 기술적 관점에서는 극도로 과매수된 상태입니다. 분명 몇몇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의 IPO를 준비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는 진작에 조정을 받았어야 했고, 특히 제가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반도체주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반도체주가 다소 앞서 나갔던 것 같습니다. 현재 약간의 숨고르기 국면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랠리를 이어가게 해주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시장을 재정비하기 위한 일시적인 후퇴로, 어쩌면 스페이스X가 상장할 때쯤에는 재정비가 마무리될 수도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美증시 조정은 매수 기회"
골드만삭스의 존 플러드 파트너도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라고 말했는데요.
그간 시장이 많이 올랐던 만큼 이번 조정은 오히려 건강한 현상이라고 진단했고요.
머지 않아 다시 오를 것이라며, 살 거면 지금 사라고 조언했습니다.
[존 플러드 / 골드만삭스 파트너 : 올해 들어 지금까지 매수할 만한 하락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따라서 S&P 500 지수가 2% 하락할 때는 분명 매수 기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건강한 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수 기회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시장 밖에는 시장을 더욱 끌어올릴 우려 섞인 현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 블랙록 "연준, 금리인상 서두르지 않을 것"
예상보다 강한 고용 지표에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도 시장에 부담이 됐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연준이 매파적인 기조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금리인상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제프리 로젠버그 / 블랙록 포트폴리오 매니저 : 우리는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기 직전 단계에 와 있습니다. 지표에 비해 연준이 얼마나 뒤처져 있는지와 여러 이유로 금리인상을 서두르고 싶어 하지 않는 연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아마도 적절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유가의 도움으로 인플레이션 지표가 위를 향해 공격적으로 재가속되지 않는다면 연준은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이상을 가격에 반영하는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습니다.]
◇ DA 데이비슨 "엔비디아, 대체 불가…이익률 당분간 안전"
대표적인 반도체주 엔비디아의 낙폭도 컸죠.
6% 넘게 하락했는데요.
하지만 DA 데이비슨의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기술 기업들이 엔비디아 칩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엔비디아가 안전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엔비디아를 대체할 만한 기업이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시죠.
[길 루리아 / DA 데이비슨 기술 리서치 책임자 :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는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대체로 엔비디아 칩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70%대 중반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총이익률은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브로드컴과 협력해 자체 칩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AMD에서의 생산량을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들은 여전히 매우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2만원에 산 SK하닉 236만원 됐는데…전원주의 10년 투자 비결은?
- 2."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지금 탈래요"…조기수령자 100만명 시대
- 3."국민차 쏘렌토 마저 꺾었다"…국내 1위 등극한 수입차
- 4.젠슨 황 "한국에 몇가지 깜짝 선물 준비돼 있어"
- 5.이젠 웬만큼 벌어도 국민연금 다 준다…언제부터?
- 6.요즘 뜨는 '500만원 결혼식'…예약 폭발했다는데 어디?
- 7."540만원 부으면 1080만원에 이자까지"…'이 통장' 뭐길래
- 8.유권자 50%만 인쇄 '황당'…선관위 결국 대국민 사과
- 9.LG전자·네이버 파랗게 질렸는데…상한가 찍은 종목은?
- 10.500만원 골든벨 울린 이해진…지갑 대신 얼굴로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