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0원도 넘었다…제동 안 걸리는 환율에 당국 '특단의 대책'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6.08 05:55
수정2026.06.08 06:48
[앵커]
달러-원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550원 선을 내주고 1560원마저 넘어섰습니다.
외환당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고강도 경고에 나섰는데요.
서주연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환율 상황부터 짚어보죠.
어느 정도까지 오른 겁니까?
[기자]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일 야간거래에서 장중 1561.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순채권국이 된 2014년 이후로는 처음 보는 환율 수준인데요.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상승 우려와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겁니다.
과거 외환위기 때와 달리 현재는 순채권국이라 외환위기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물가와 경기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앵커]
어떤 대응에 나서고 있나요?
[기자]
정부는 어제(7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외환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외환시장의 원화 약세 흐름에 편승한 투기적 움직임과 시장 교란 행위를 점검하고, 과도한 쏠림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일 "과도한 쏠림에는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다시 한번 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한 겁니다.
외환당국은 당분간 중동 정세와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시장 안정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앵커]
젠슨 황의 행보도 큰 관심이죠?
[기자]
젠슨 황은 오늘(8일) 오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AI와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차세대 HBM 공급과 AI 생태계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과 만나 HBM 공급과 차세대 메모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또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도 잇따라 회동할 예정입니다.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는 국내 AI·로봇 기업들이 참석하는 AI 리셉션에도 참석합니다.
또 젠슨 황은 이번 방한 기간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 데 이어 최태원 회장과 '깐부 회동'을 가졌습니다.
게임업계 관계자들과는 PC방을 찾아 게임을 체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어제(7일) 지명된 한성숙 총리 후보자, 어떤 인물이고 왜 발탁된 겁니까?
[기자]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를 지낸 IT 전문가로, 지난해부터 중기부 장관을 맡아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정치권 인사보다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형 인사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한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으로 중소기업과 벤처 정책을 이끌어 왔고,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핵심 과제인 AI 전환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간기업 출신 인사를 총리 후보자로 발탁한 점도 눈에 띄는데요.
정치적 상징성보다는 민생경제와 성장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실무 능력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국회 인준을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됩니다.
[앵커]
서주연 기자, 잘 들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550원 선을 내주고 1560원마저 넘어섰습니다.
외환당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고강도 경고에 나섰는데요.
서주연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환율 상황부터 짚어보죠.
어느 정도까지 오른 겁니까?
[기자]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일 야간거래에서 장중 1561.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순채권국이 된 2014년 이후로는 처음 보는 환율 수준인데요.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상승 우려와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겁니다.
과거 외환위기 때와 달리 현재는 순채권국이라 외환위기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물가와 경기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앵커]
어떤 대응에 나서고 있나요?
[기자]
정부는 어제(7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외환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외환시장의 원화 약세 흐름에 편승한 투기적 움직임과 시장 교란 행위를 점검하고, 과도한 쏠림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일 "과도한 쏠림에는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다시 한번 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한 겁니다.
외환당국은 당분간 중동 정세와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시장 안정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앵커]
젠슨 황의 행보도 큰 관심이죠?
[기자]
젠슨 황은 오늘(8일) 오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AI와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차세대 HBM 공급과 AI 생태계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과 만나 HBM 공급과 차세대 메모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또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도 잇따라 회동할 예정입니다.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는 국내 AI·로봇 기업들이 참석하는 AI 리셉션에도 참석합니다.
또 젠슨 황은 이번 방한 기간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 데 이어 최태원 회장과 '깐부 회동'을 가졌습니다.
게임업계 관계자들과는 PC방을 찾아 게임을 체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어제(7일) 지명된 한성숙 총리 후보자, 어떤 인물이고 왜 발탁된 겁니까?
[기자]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를 지낸 IT 전문가로, 지난해부터 중기부 장관을 맡아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정치권 인사보다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형 인사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한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으로 중소기업과 벤처 정책을 이끌어 왔고,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핵심 과제인 AI 전환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간기업 출신 인사를 총리 후보자로 발탁한 점도 눈에 띄는데요.
정치적 상징성보다는 민생경제와 성장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실무 능력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국회 인준을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됩니다.
[앵커]
서주연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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