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글로벌 비즈 브리핑] 코스피, 너무 빨리 올랐나…"글로벌 펀드들, 한국 증시 하락 방어 시작"  外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6.08 04:45
수정2026.06.08 05:46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스페이스X IPO 흥행 예고...청약 목표액 2배 몰려
▲상장 앞두고 호재...스페이스X, 구글에도 클라우드 임대 계약
▲오픈AI, IPO 앞두고 챗GPT 대개편...'슈퍼앱' 변신 승부수
▲구글 이어 메타도 유상증자 '만지작'...AI 올인 


▲트럼프 "AI 기업 지분 확보 검토...조만간 회동"
▲코스피, 너무 빨리 올랐나..."글로벌 펀드들, 한국 증시 하락 방어 시작" 

스페이스X IPO 흥행 예고...청약 목표액 2배 몰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공모 목표 규모 2배에 달하는 1천500억 달러(약 234조원)에 달하는 투자 수요를 끌어모았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지난 5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IPO에서 2배 청약률은 이례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스페이스X 상장이 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인상적인 수칩니다.

스페이스는 이번 IPO를 통해 무려 75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통신도 스페이스X IPO가 초과 청약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현재 수치는 최종 수요 결과가 아닌 만큼 다음주 공모가가 결정되기 전까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IPO를 앞두고 진행된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이번 IPO가 우주 발사, 인터넷 연결, AI 사업을 통해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장으로 가는 관문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역대급 IPO '대어'로 평가받는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기업가치는 무려 1조 7천5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상장 앞두고 호재...스페이스X, 구글에도 클라우드 임대 계약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다음 주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구글에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구글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11만 개를 비롯해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로 구성된 연산 자원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시각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구글은 올해 10월부터 2029년 6월까지 매월 9억2천만 달러(약 1조4천억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계약 기간 전체 지급액은 약 300억 달러(약 47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자원 증설 기간인 올해 9월까지는 감면된 요금이 적용되며, 9월 말까지 약정된 수량의 GPU 접속을 제공하지 못하면 구글은 계약을 해지하거나 요금 감면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가 유력 AI 업체에 데이터센터를 임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스페이스X는 앞서 지난달 초에도 앤트로픽에 테네시주 멤피스의 '콜로서스1' 데이터센터의 GPU 22만 개 이상 규모 연산 용량을 임대한 바 있습니다.

스페이스X가 IPO를 앞두고 연이어 거액의 데이터센터 임대에 나선 것은 자신들이 보유한 데이터센터의 자산가치를 내세워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앤트로픽과 달리 구글은 세계 3대 클라우드 사업자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라는 점에서, 스페이스X는 하이퍼스케일러에도 데이터센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위상을 갖추게 됐습니다.

구글과 앤트로픽으로서도 AI 모델 서비스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부족한 AI 인프라를 보충할 기회가 되는 일종의 '윈-윈' 거래로 평가됩니다.

구글은 지난 2015년 스페이스X에 수억 달러를 투자한 주요 주주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구글은 이번 계약으로 대규모 인프라 확보와 함께 자사 투자 지분의 가치 상승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스페이스X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임대 계약은 장기 고정 방식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중도 해지가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2027년부터는 자사와 구글 양사 모두 90일 전 사전 통지를 통해 언제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앤트로픽과의 계약에 대해서도 180일간 임대한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90일 전 사전 통지 시 취소 가능하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머스크 CEO는 당시 이 같은 조항을 요구한 것은 앤트로픽이 아니라 스페이스X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연산 자원이 극도로 부족해지면 우리가 이를 다시 회수해 사용해야 할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오픈AI, IPO 앞두고 챗GPT 대개편...'슈퍼앱' 변신 승부수

대화형 AI 챗봇 '챗GPT'로 유명해진 오픈AI가 제품라인을 전면 개편해 사용자의 작업을 대신해주는 '에이전트' 기능으로 초점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오픈AI는 연내 기업공개에 대비하면서 전세계 AI 붐의 시초가 된 챗GPT에 대해 2022년 출시 이래 최대 규모의 개편을 준비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챗GPT를 코딩 도구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일종의 '슈퍼앱'으로 탈바꿈시키고,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추가한다는 것이 오픈AI의 구상입니다.

이런 변화는 수익성이 높은 기업 고객들을 확보하고 경쟁사 앤트로픽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데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려는 개편의 일환이라는 게 파이낸셜타임스 취재에 응한 전현직 오픈AI 임직원들의 설명입니다.

연내 상장을 준비중인 오픈AI는 매출을 늘리고 흑자 전환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은 회사의 기존 행보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샘 올트먼 CEO가 공동창립한 오픈AI는 2022년 챗GPT를 공개하면서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AI 챗봇을 주류 기술의 지위로 끌어올렸으며, 현재 기업가치는 약 8천500억 달러, 우리돈으로 1천325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AI의 미래가 챗봇이 아니라 사용자를 위해 작업을 수행해주는 에이전트에 있다고 판단하고 코딩 제품인 '코덱스'로 무게중심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코덱스는 사용자의 지시를 바탕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덱스 사용자 중 과반수는 유료 사용자입니다.

코덱스는 올해 2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후 주간 활성 사용자가 기존의 6배인 500만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챗GPT 사용자는 10억명에 가깝지만 대다수 소비자는 이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오픈AI 고위 임직원은 파이낸셜 타임스에 "채팅은 죽었다"고 회사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오픈AI 경영진은 챗GPT가 그 자체로서 수익성 있는 상품은 아니지만 사용자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유도하는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클로드'를 통한 기업 고객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온 앤트로픽의 성장 전략을 오픈AI가 따라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글 이어 메타도 유상증자 '만지작'...AI 올인 
 

구글에 이어 메타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타 경영진은 올해 AI 관련 자본지출(CAPEX)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AI 분야 경쟁사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유상증자 규모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800억 달러에서 850억 달러(130조원)로 확대되는 등 성공을 거두자 메타 내부에서 관련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는 특히 알파벳이 채택했던 '의무전환우선주' 방식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무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면 투자금은 곧바로 조달하되 보통주 신주 발행은 몇 년 뒤로 미뤄 시장 충격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메타는 현재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은 아니며 거래 주간사도 아직 선정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메타는 올해 AI 관련 자본지출(CAPEX)이 1천450억 달러(약 226조원)에 달하고 내년 지출액은 이보다도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자금 조달 방안을 고심해왔습니다.

메타로서는 스페이스X와 오픈AI, 앤트로픽 등 '대어'들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알파벳까지 증자에 나선 상황에서 시중 투자금이 이들에게 유입되기 전에 서둘러 자금을 선점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메타 대변인은 유상증자 보도에 대해 "순전히 추측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AI 분야에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가장 유연한 방식으로 자본을 조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상증자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메타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5.51% 급락해 593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AI 기업 지분 확보 검토...조만간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정부 차원에서 AI 연구·개발 기업들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로 가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주 가까운 미래”에 AI 기업들과 만나 지분 참여를 포함한 잠재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대상 기업은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기업들의 돈이 아주 많고, 규모도 크기 때문에 지분 일부를 미국인들에게 줄 수 있다. 미국인들이 본질적으로 기업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최대주주인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 인텔을 예로 들었습니다. 반도체법에 따라 지급한 보조금의 대가로 지난해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넘겨받은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인텔 지분을 확보했다. 불과 9개월 전 일이었고, 우리는 그 거래로 5천만달러를 벌었다”고 한 뒤 “국가를 위해 5천만달러를 벌어준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자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그 결정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나는 금리가 더 낮아지기를 바란다. 금리 1%포인트마다 6억달러의 비용이 들기 때문”이라고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지표 호조가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인데도 시장이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그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 왔습니다.

140억달러, 약 21조원 규모의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에 대해선 “우리는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지난 2일 대만 무기 판매가 여전히 “검토 단계”라면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집행될지는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코스피, 너무 빨리 올랐나..."글로벌 펀드들, 한국 증시 하락 방어 시작"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증시로 꼽히는 한국 증시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하락 위험에 대비한 방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주말 사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미국에 상장된 MSCI 한국 지수 ETF가 금요일 하루에만 14% 폭락하는 등 변동성이 극도로 커졌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는 오늘(7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들이 최근 한국 증시 비중을 일부 줄이고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 분산, 즉 헤지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붐 자체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 폭등한 반도체주에 대한 차익 실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 낙관론이 꺾인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급등으로 투자자가 몰린 '과밀 거래' 상태에서 수익을 지키기 위한 전술적 변화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홍콩 소재 헤지펀드 골든호스펀드매니지먼트는 최근 한국 주식 비중을 일부 축소하고 옵션 등을 활용한 방어 전략을 추가했고, 영국 자산운용사 M&G 인베스트먼트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파운드리 비중을 일부 줄이고 AI 공급망 내 다른 종목으로 투자 대상을 넓히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AI 랠리가 끝났다고 보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의 알레시아 베라르디 신흥시장 전략 총괄은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한국과 타이완의 AI 관련 주식에서 거품을 보지 않는다"며 "높아진 이익 전망을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도 여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90% 넘게 상승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진입하며 글로벌 AI 투자 열풍의 대표 수혜주로 떠올랐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8.6배로 최근 5년 평균인 10배를 밑돌고 있으며 타이완 증시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골든호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이익 증가율 전망도 연초 20% 수준에서 최근 50%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가마자산운용의 라지브 드 멜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상승 속도는 매우 가팔랐지만,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는 랠리를 따라가는 편이 낫다"며 "지금 시장을 떠났다가 조정 없이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다시 진입하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자금 이탈과 개인투자자 레버리지 확대는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올해 한국 증시에서 총 760억 달러 규모를 순매도했고, 최근 한 달 동안은 연속 순매도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물을 개인투자자들이 받아내고 있지만, 레버리지 ETF와 주간 개별주식 옵션 등 고위험 상품 거래가 늘어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옵티버의 스테판 마틴 아시아 파생상품 기관영업 총괄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시장이 반전될 경우 취약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 금리 전망이 앞으로 한국 증시의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6일 발표된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노동시장 회복세를 재확인했습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겹치면서 채권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하보다 추가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AI 투자 사이클을 떠받치는 미국 빅테크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질 경우 한국 반도체주 랠리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의 고민은 한국 증시 스토리가 여전히 매력적인지 여부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수익을 지키면서 어떻게 시장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인가"라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임선우다른기사
[외신 헤드라인] 스페이스X, 청약 목표액 2배 몰려…'흥행 돌풍'
[글로벌 비즈 브리핑] 코스피, 너무 빨리 올랐나…"글로벌 펀드들, 한국 증시 하락 방어 시작"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