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4부 요인 회동…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논의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6.07 23:56
수정2026.06.07 23:56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8일) 국가 4부 요인과 회동을 갖습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논의를 위해서입니다.
오늘(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내일(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4부 요인 회동을 가질 계획입니다.
4부 요인은 헌법상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의 수장인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을 가리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4부 요인과의 회동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포함한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X(옛 트위터)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5부요인으로 규정된 이유는 선관위가 행정부·입법부·사법부와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권한과 의무, 책임을 지닌 독립기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다"며 "선관위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직 운영과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해 근본적인 점검과 함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쇄신과 개혁 의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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