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SK AI 사령탑 총출동…젠슨 황이 치킨집 부른 이유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6.07 17:04
수정2026.06.07 17:46
[사진=SBS Biz 김동필기자]
엔비디아 창업자인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SK그룹 주요 사장단과 '깐부치킨'에서 저녁 회동을 가집니다. 황 CEO가 깐부치킨을 찾는 건 작년에 이어 2번째입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주요 사장단과 저녁을 겸한 이른바 '2차 깐부회동'을 가집니다.
이곳은 황 CEO가 작년 10월 방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깐부회동'을 가진 곳으로 화제를 모은 장소입니다.
2차 깐부회동은 엔비디아 측 요청으로 성사됐고, 장소인 깐부치킨 삼성점도 엔비디아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엔 최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인공지능(AI) 인프라담당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동석합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피지컬 AI 등 양사 협력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황 CEO는 오늘 오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우래옥에서 오찬을 즐겼고, 이후 강남 PC방으로 이동해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택진 엔씨 대표와 회동했습니다.
오후 5시엔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간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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