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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최대 수혜자는 美기업" 러 석유회사 CEO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6 17:55
수정2026.06.06 17:58

[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행사장에 참석한 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트 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 국영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의 이고르 세친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국면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 기업들이라고 현지시간 6일 주장했습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세친 CEO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토론자로 나서 "미국의 탄화수소(화석연료)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미국의 석유·가스회사들이 중동 위기의 주요 수혜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기업들을 두고 "그들은 비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고 높은 가격으로 공급을 조직화할 기회를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달 1일 로이터 통신은 선박 추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하류 평균 560만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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