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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택배' 개인정보 유출…"개인정보위·KISA 신고"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6.06 12:21
수정2026.06.06 15:14

CU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에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GF네트웍스는 어제(5일) 홈페이지를 통해 "BGF네트웍스는 신원 미상의 해커가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GF네트웍스가 공지한 사고 인지 시점은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쯤입니다. 유출 경위는 웹 취약점을 이용한 비인가 외부 침입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성별, CI,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입니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는 단방향 암호화방식으로 처리됐다고 BGF네트웍스는 설명했습니다.

BGF네트웍스는 어제(5일) 오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BGF네트웍스는 사고 인지 직후 공격 IP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전체 보안 정책을 재정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BGF네트웍스는 고객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하고 BGF네트웍스를 사칭해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행위에 속지 말아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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