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투표용지 사태에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6 10:51
수정2026.06.06 11:18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일 서울시청으로 들어가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6일 담화문을 내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선거 관리 시스템 전면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담화문에서 전국 50개 투표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엄중한 참정권 침해이자 헌정 유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투표용지 예측 실패와 공급망 부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은 없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하며 국회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전날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책임론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전날 저녁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참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면서 "대통령도 정말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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