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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종합특검 첫 출석…특검 101일만에 피의자조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6 10:18
수정2026.06.06 10:22

[법정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에 12·3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기 과천시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조사실에 입실했습니다.
   
특검 사무실 주변에는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모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번 조사는 권창영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진행하는 첫 피의자 조사입니다. 지난 2월 25일 특검 출범 이후 101일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외교부를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3일 군형법상 반란 우두머리 혐의의 피의자로 다시 특검팀에 나와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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