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재건축 다시 속도…관건은 정부 공조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05 17:47
수정2026.06.05 18:24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 성공으로 서울 정비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주비 대출 규제와 재건축 부담금 등은 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정책 공조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연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시선은 다시 서울시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정비사업이 연속성을 갖게 됐기 때문입니다.
오 시장은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을 목표로 신속통합기획 확대와 정비사업 절차 단축을 공약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달 7일) : 서울 지역에는 유휴 부지, 가용할 수 있는 대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정비 사업 속도를 올리고…]
서울시는 추진위원회 단계를 아예 건너뛰는 '쾌속통합' 제도를 도입하고 재정 지원도 늘려 집값 안정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정책의 연속성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준석 / 연세대 상남경영원 겸임교수 : 계속해서 정비사업을 그대로 추진하게 된다라고 하면 중장기적으로도 공급 안정성,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겠죠.]
이번 선거 결과로 가장 주목받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예정지입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인데요.
오세훈 시장의 재선으로 개발에 힘이 실리게 됐지만, 주택 공급을 강조하는 정부와의 조율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도 서울시가 단독으로 풀기 어렵습니다.
[박합수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 신속한 공급 확대 아래 얼마나 빨리 추진하는가가 주택 가격 안정과 연결되기 때문에 중앙정부, 국토부와 서울시장의 이견이 있을 수가 없어요. 결과적으로 협업을 해야…]
사상 최초 5선 고지에 오른 오세훈 호의 성패 역시 결국 중앙정부와 국회라는 문턱을 어떻게 넘어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5선 성공으로 서울 정비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주비 대출 규제와 재건축 부담금 등은 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정책 공조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연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시선은 다시 서울시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정비사업이 연속성을 갖게 됐기 때문입니다.
오 시장은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을 목표로 신속통합기획 확대와 정비사업 절차 단축을 공약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달 7일) : 서울 지역에는 유휴 부지, 가용할 수 있는 대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정비 사업 속도를 올리고…]
서울시는 추진위원회 단계를 아예 건너뛰는 '쾌속통합' 제도를 도입하고 재정 지원도 늘려 집값 안정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정책의 연속성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준석 / 연세대 상남경영원 겸임교수 : 계속해서 정비사업을 그대로 추진하게 된다라고 하면 중장기적으로도 공급 안정성,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겠죠.]
이번 선거 결과로 가장 주목받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예정지입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인데요.
오세훈 시장의 재선으로 개발에 힘이 실리게 됐지만, 주택 공급을 강조하는 정부와의 조율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도 서울시가 단독으로 풀기 어렵습니다.
[박합수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 신속한 공급 확대 아래 얼마나 빨리 추진하는가가 주택 가격 안정과 연결되기 때문에 중앙정부, 국토부와 서울시장의 이견이 있을 수가 없어요. 결과적으로 협업을 해야…]
사상 최초 5선 고지에 오른 오세훈 호의 성패 역시 결국 중앙정부와 국회라는 문턱을 어떻게 넘어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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