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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최태원·구광모·이해진 총집합…젠슨황 홍대서 '삼쏘회동'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6.05 17:47
수정2026.06.05 18:18

[앵커]

오늘(5일) 낮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잠시 뒤 서울 홍대 인근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전격 회동합니다.

지난해 이른바 깐부회동 이후 대규모 협력 방안이 나왔던 터라 오늘 저녁 자리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류정현 기자, 현장 분위기가 벌써부터 엄청나게 뜨거워 보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가 이곳에 오후 4시부터 나와 있었는데요.

이미 오전부터 황 CEO와 여러 기업 총수들을 기다리던 취재진과 인파들로 가득했고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회동 한 시간여를 앞둔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지금은 길 건너서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장 시민들 반응도 직접 들어보시죠.

[권민혁 / 엔비디아 주주 : 엔비디아 2023년도부터 투자를 해서 액면분할 전 680불에 들어갔고요. 거의 한 1.6억, 1.7억 가까이 벌었습니다. 가속 컴퓨팅 시대에 맞춰서 한국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황 CEO는 잠시 뒤인 저녁 7시부터 인근 식당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함께 삼겹살과 소맥을 마시면서 회동할 예정입니다.

공개 행보를 즐기는 황CEO의 특성상 이번에도 일대에 모인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앵커]

젠슨 황 ceo가 공항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곳이 서울의 한 PC방이었다던데요.

이곳에서 우리 E-스포츠 선수들과도 만났다고요?

[기자]

황 CEO의 첫 행선지는 E스포츠 게임단 T1이 운영하는 한 PC방이었습니다.

홍대 PC방에서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자 프로게이머 '페이커'로 널리 알려 이상혁 선수와 만났습니다.

황 CEO는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는데요.

황CEO는 "게임은 엔비디아의 기원"이라며 "한국은 e스포츠와 게이밍 문화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시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은 출국날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 LG그룹 여의도 사옥과 현대차 양재사옥을 방문하고요.

서울대 AI연구원, AI 로봇기업 간담회까지 산업계, 학계를 찾으며 종횡무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홍대 식당 인근에서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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