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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이노베이션, 45.5억 CB 소각…"오버행 우려 차단"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6.05 15:29
수정2026.06.05 15:57

[시너지이노베이션 판교 사무실. (자료=시너지이노베이션)]

미생물 배양배지 제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이 전환사채(CB) 콜옵션 행사로 취득한 사채를 전량 소각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소각 대상은 2023년 12월 발행된 제14회차 CB로, 소각 권면총액은 45억5천만원(회사 보유분)입니다. 

앞서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23일 콜옵션 행사를 공시한 바 있으며, 이번 소각은 당시 행사를 통해 만기 전 취득한 회사 보유분을 전량 처리하는 후속 조치입니다.

이번 결정은 CB의 보통주 전환이 신규 주식 발행을 수반하는 구조상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잠재적 매도 대기 물량(오버행)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치로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잠재 부채 부담을 완화해 재무 건전성 제고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진형 시너지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14회차 CB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친화 정책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자본시장과의 투명한 소통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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