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권대영, 8대 은행 지주 회장, 산업은행 회장 한자리에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6.05 14:05
수정2026.06.05 14:22
오늘(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준수)의 기념식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8대 은행 지주 회장, 산업은행 회장과 수출입은행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금융권 인사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금융연수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은 오전 9시에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이어 개최됐습니다.
금융당국, 한국은행,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 유관기관 관계자, 전·현직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임종룡 우리금융 회장·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황병우 iM금융 회장·빈대인 BNK금융 회장·김기홍 JB금융 회장 등 8개 금융지주 회장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준수 원장은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금융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고, 사람의 경쟁력은 배움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AI와 디지털 금융에 대한 표준 역량 체계를 구축하고, 내부통제・소비자보호 교육을 한층 강화하며,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실무 중심 교육과 개방・협력을 통한 금융교육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1976년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태동기 속에서 금융인의 전문성, 윤리, 실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1976년 창립 당시 20개 과정, 6,597명의 연수인원으로 출발해 작년에만 1,249개 과정, 약 30만 명에게 연수를 제공했습니다.
창립 이후 누적 연수인원은 530만 명을 넘어섰으며, 금융전문도서 237만 부를 출판·보급하고, 18만 명 이상의 금융 전문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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