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 하승빈·이준희 공동 1위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6.05 13:20
수정2026.06.05 14:26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은 글로벌 스크린골프대회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올해 국내 예선에는 프로부 4천461명, 일반부 1만5천523명 등 약 2만명의 골퍼가 참가했으며, 라운드 수는 4만회를 돌파했습니다. 오는 12월 결선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총상금 2천만위안(약 42억5천만원), 우승상금 500만위안(약 10억5천만원) 규모로 열리는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중국, 아시아(한국·중국 제외), 미주, 유럽 권역의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대회입니다. 각 권역별 온·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중국 시티골프 경기장에서 결선을 개최하며, 국내 예선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습니다.
한국 예선 프로부에는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GTOUR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GTOUR 통산 1승의 이준희 선수와 2024시즌 신인상 수상자인 하승빈2 선수가 공동 1위에 올랐고, 박찬희1 선수가 3위, 이용희1 선수와 하기원 선수가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정웅 선수와 공태현 선수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혼성 대회인 만큼 여자 프로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습니다. WGTOUR 통산 8승의 심지연 선수가 공동 6위에 올랐으며, 한지민 선수와 송한백 선수는 공동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선수는 박단유, 홍현지 선수와 함께 공동 8위로 예선을 마쳤습니다.
일반부에는 총 1만5천523명이 참가해 3만회 이상의 라운드가 진행됐습니다. 골프존 닉네임 ‘대전탄방조이’ 회원과 ‘온천!!v.i.p’ 회원이 총 3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고, 골프왕재서와 미친황소tv 회원이 공동 3위, 래리핑크와 매사끼 회원이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예선을 통해 프로부 200명, 일반부 100명 등 총 300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됐습니다. 본선은 오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 연길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프로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최종 결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 예정된 한국 본선에는 KPGA와 KLPGA 1부 투어 선수들도 참가합니다. GTOUR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김홍택을 비롯해 임진영, 조아연, 김비오, 김한별, 정찬민, 송민혁 등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오는 8월까지 권역별 본선을 마친 뒤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손장순 골프존 신규사업본부 본부장은 “많은 골퍼들이 예선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본선과 결선까지 전 세계 골퍼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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