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젠슨 황, PC방 찍고 삼소회동…韓 광폭행보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6.05 11:28
수정2026.06.05 13:11
[앵커]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잠시 뒤 오후 1시 전세기를 타고 입국해 사흘 간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첫 행선지로 화려한 대기업 사옥이 아니라 서울 시내의 한 PC방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항 입국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하은 기자, 젠슨 황 CEO가 곧 도착한다고요?
[기자]
젠슨 황 CEO는 오늘(5일) 오후 1시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입국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곳 공항 입국장 앞은 벌써부터 취재진과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입국 직후 곧바로 공식 일정에 돌입하는데요.
첫 행선지는 E스포츠 게임단 T1이 운영하는 PC방입니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T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 등 선수단을 만날 예정인데요.
엔비디아가 게임용 GPU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했단 점에서 이번 방문은 엔비디아의 뿌리인 게임 산업을 다시 조명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후 서울 홍대 인근 고깃집으로 이동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저녁 회동을 가집니다.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회동을 통해 AI 반도체, 피지컬 AI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일정도 그야말로 광폭 행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방한 기간 재계와 산업계, 학계를 두루 찾을 예정입니다.
일요일인 7일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나고, AI 로봇 스타트업 대표들과도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는데요.
젠슨 황 CEO가 한국 프로야구를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 성사된 자리로 알려졌습니다.
8일에는 서울대 AI 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 방문도 추진 중이며 네이버 제2사옥을 찾아 이해진 의장 등과 함께 AI 인프라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로보틱스 사업에 힘을 주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LG그룹 방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SBS Biz 엄하은입니다.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잠시 뒤 오후 1시 전세기를 타고 입국해 사흘 간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첫 행선지로 화려한 대기업 사옥이 아니라 서울 시내의 한 PC방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항 입국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하은 기자, 젠슨 황 CEO가 곧 도착한다고요?
[기자]
젠슨 황 CEO는 오늘(5일) 오후 1시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입국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곳 공항 입국장 앞은 벌써부터 취재진과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입국 직후 곧바로 공식 일정에 돌입하는데요.
첫 행선지는 E스포츠 게임단 T1이 운영하는 PC방입니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T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 등 선수단을 만날 예정인데요.
엔비디아가 게임용 GPU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했단 점에서 이번 방문은 엔비디아의 뿌리인 게임 산업을 다시 조명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후 서울 홍대 인근 고깃집으로 이동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저녁 회동을 가집니다.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회동을 통해 AI 반도체, 피지컬 AI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일정도 그야말로 광폭 행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방한 기간 재계와 산업계, 학계를 두루 찾을 예정입니다.
일요일인 7일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나고, AI 로봇 스타트업 대표들과도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는데요.
젠슨 황 CEO가 한국 프로야구를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 성사된 자리로 알려졌습니다.
8일에는 서울대 AI 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 방문도 추진 중이며 네이버 제2사옥을 찾아 이해진 의장 등과 함께 AI 인프라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로보틱스 사업에 힘을 주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LG그룹 방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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