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北 "김정은이 초청"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05 11:04
수정2026.06.05 11:27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이에 대해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후 11시께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6월 8일∼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2019년 6월 20∼21일 평양을 방문한 뒤 약 7년 만에 북한을 찾는데, 당시 그는 2012년 말 집권 후 처음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북중 정상 간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약 9개월 만이 됩니다.
김 위원장은 작년 9월 방중 때는 딸 주애를 대동했으며 시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열병식을 참관하며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11년 12월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권력을 이어받은 뒤 총 다섯 차례 중국을 찾아 시 주석과 만났습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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