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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젠슨 황 방한 소식에 '들썩'…방점은 피지컬AI? 방한 효과는?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6.05 10:03
수정2026.06.05 13:3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손정우 테크밸리인사이트 대표,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 윤진 블랙퀀트에쿼티 대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소식에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4박 5일 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는 동안 누구와 어디서, 또 무슨 이야기를 나눌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방점은 피지컬 AI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으로 우리 기업들과 엔비디아가 AI칩을 넘어서 피지컬 AI로 협력 관계가 넓어질 전망인데요. 최근 시장에선 젠슨 황과 스치기만 해도 상한가를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급 효과가 큰 가운데 이번 방한의 효과가 어디까지 갈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5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테크밸리인사이트 손정우 대표, 현대차증권 김재승 연구원, 블랙퀀트에쿼티 윤진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젠슨 황이 지난해 이른바 ‘깐부 회동’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났는데요. 이번엔 서울에 있는 삼겹살집에서 만남을 갖는다는데, 지난해와는 명단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젠슨 황의 다음 투자처가 피지컬 AI라는 것을 시사하는 걸까요?

Q.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젠슨 황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는데요. 그러다 또 급락하면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주가는 이미 증권사 목표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LG와 엔비디아의 AI 협력 기대감이 계속해서 이어질까요?

Q. 젠슨 황은 7일 두산베어스의 잠실 홈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고 하면서 두산로보틱스와의 협력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런데 두산로보틱스는 아직 적자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엔비디와의 협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까요?

Q. 이번 젠슨 황 CEO의 삼겹살 회동에는 네이버 이해진 의장도 포함됐습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AI 협력 기대감과 최근 국방 AI 사업 진출 소식이 더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시장에선 네이버의 AI 사업 방향성에 기대를 갖고 있나요?



Q. 엔비디아가 우리나라 피지컬 AI 기업들하고만 손을 잡은 건 아닙니다. 엔비디아는 중국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 유니트리와도 손을 잡았는데요. 그런데 이 유니트리가 최근 IPO 심사에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피지컬AI 기업들의 성장세가 우리 기업들에게 위협이 되진 않을까요?

Q. 지금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핵심은 메모리에서 발생한 건데요. 그런데 피지컬 AI에는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우리 반도체 투톱에게는 제2의 HBM 시장이 열리는 걸까요?

Q. 젠슨 황 CEO 말 한마디에 주가가 들썩이는 건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광통신 기술 기업인 마벨 테크놀로지를 두고 “차세대 1조 달러 기업이 될 것”이라고 하자마자 주가가 급등한 건데요. AI시대, 광통신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가져가야 할까요? 

Q. 달러 원 환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에 올해 코스피에서 100조 원이 넘게 매도한 외국인의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국인이 팔고 환율을 자극하면서 더 파는...악순환이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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