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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서민금융진흥원과 '휴면예금 되찾기' 서비스 출시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6.05 09:46
수정2026.06.05 10:12

[사진=토스 제공]

토스가 서민금융진흥원과 '휴면예금 되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로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휴면예금을 토스 앱에서 한 번에 조회하고, 서류 제출이나 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해 신청 금액을 토스페이머니로 즉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휴면예금은 오랫동안 거래가 없어 금융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이전한 예금입니다. 예금주는 언제든 본인 예금을 찾아갈 권리가 있지만, 소액의 경우 관심도가 낮아 직접 확인하고 찾아가는 비율이 낮았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토스 앱 전체탭에서 ‘휴면예금’을 검색하거나 안내 알림을 통해 서비스에 진입한 뒤,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 목록과 금액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후 수령 수단으로 토스페이머니를 선택해 신청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이 해당 금액을 이용자 명의의 가상계좌로 입금하고 토스가 이를 토스페이머니로 즉시 전환해 지급합니다.

지급은 토스페이머니 충전 방식으로만 이뤄집니다. 1명이 여러 건의 휴면예금을 보유한 경우 각 건별로 개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서비스 대상은 50만 원 이하 휴면예금이며, 이미 신청한 휴면예금은 다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토스는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토스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라도 주인에게 돌아가야 할 돈이 절차를 몰라 잠들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흩어진 정보를 모아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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