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전 공룡 탄생…1위 야마다, 5위 에디온 품는다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6.05 04:51
수정2026.06.05 05:44
일본 가전 판매 1위 업체인 야마다홀딩스가 다른 대형 업체 에디온과 합병을 추진하면서 '가전 유통 공룡'이 탄생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4일 전했습니다.
야마다홀딩스는 일본 전역에 8천800개 매장을 보유한 가전 판매업계 1위 업체로, 1천200개 매장을 운영하는 에디온과 합병을 통해 업계 2위인 노지마를 압도하는 규모를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다만 야마다와 에디온의 매출 합계는 2조5천억엔(약 24조원)에 달하지만, 두 회사의 순이익 합계는 300억엔(약 2천900억원)에 그쳐 노지마(389억엔·약 3천700억원)보다 적다. 이 때문에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꼽힙니다.
앞서 노지마는 지난 4월 히타치제작소의 백색 가전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구 감소와 온라인 유통망 발달 속에서 일본의 오프라인 가전 유통업계가 재편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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