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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철도안전관리체계 심포지엄 개최…'스마트 철도' 가속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04 17:26
수정2026.06.05 10:58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철도 사고를 예측하고 차량 고장을 사전에 진단하는 스마트 철도 안전체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토교통부와 철도 유관기관 27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철도안전관리체계 유관기관 협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주요 철도 운영기관과 관계기관이 참석해 철도 안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참석 기관들은 철도안전관리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AI 기반 철도 안전관리 기술의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AI CCTV를 활용한 철도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과 AI 기반 전동차 고장분석 플랫폼을 통한 선제적 예방정비, 비전 AI를 활용한 열차 주요 기기 자동 검수 시스템 등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사고 위험 예측 기술과 안전관리 효율화 방안, 사고 예방체계 강화 사례를 공유하고 철도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전략과 철도 승인·검사 제도 개선 방향도 논의했습니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국내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노면전차(트램)의 안전관리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노면전차 운영 확대에 따른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관련 제도 개선 전략을 논의했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도 공유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철도운영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용식 이사장은 "철도안전 분야에서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확대 적용해 보다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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