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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금감원·8대지주 등 업무협약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6.04 16:56
수정2026.06.05 09:05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은 오늘(5일) 은행연합회 및 8대 금융지주와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권의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책임 있는 영업관행을 정착시키고,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각 기관은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금융권 전반에 금융소비자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 교육과정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제 및 감독 방향 등에 대한 교육내용 자문 및 강의 등을 지원하고, 금융연수원이 금융소비자보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소비자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입니다.

은행연합회는 협약기관 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기관 간 소통을 지원해 교육 참여 확대를 뒷받침하고, 각 금융지주는 소속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금융현장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제도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금융현장의 인식과 실천이 더해질 때 완성될 수 있다"며 "금융감독원도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이 금융현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프로그램이 금융현장에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교육 운영 성과와 현장 의견을 점검하고 금융환경 변화와 주요 소비자보호 이슈를 반영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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