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골프 유망주 국제대회 참가비 1억원 지원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6.04 16:55
수정2026.06.04 17:53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포이푸베이GC에서 열린 ‘2026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2026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 참가 경비를 전액 지원한 데 이어, 오는 7월 열리는 본선 진출자들의 참가 비용도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의 글로벌 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국제 경험 확대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 육성에 힘써왔습니다. 올해는 남자부 김민기(19), 박재현(18), 유민혁(18), 허승완(16), 여자부 김서아(14), 이예원(18), 신유영(17), 신해인(18) 등 총 8명이 선발됐습니다. 유민혁 선수와 김서아 선수는 예선 면제 조건을 충족해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재단은 항공, 숙박, 연습, 대회 참가비, 차량 제공 등 약 1억원 상당의 경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전문 코치를 배정해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도왔습니다. 동행한 코치는 잔디 상태, 숏게임, 프리샷 루틴 등을 점검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1일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는 남자부 김민기 선수와 여자부 신해인 선수가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선수들도 낯선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김서아 선수와 신해인 선수가 출전하는 ‘2026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올드 채텀GC에서 열립니다. 이어 김민기 선수와 유민혁 선수는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들레헴의 소콘 밸리CC에서 개최되는 ‘2026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합니다.
김민기 선수는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신 유원골프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한 선수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유망주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골프 전문 아카데미 기관에서 선발전을 통해 추천받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남녀 각 4명씩 총 8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원골프재단의 지원을 받은 선수들이 참가한 두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거쳐 간 권위 있는 무대입니다. 1948년 창설된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으며, 조던 스피스와 스코티 셰플러도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49년 창설된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역시 낸시 로페즈, 에이미 알코트, 박인비 등 세계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정상에 오른 대회입니다.
한편 골프존그룹은 사회공헌 브랜드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을 통해 골프, IT, 문화,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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