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7수 끝 매각 흥행…안심 이르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6.04 16:16
수정2026.06.04 17:07
KDB생명은 2014년부터 12년간 6차례의 매각을 실패해 왔습니다.
그런데 7번째 매각 시도에서 5곳이 입찰에 대거 참여하며 예상 밖 흥행을 이끌어냈습니다.
매각 가능성이 한층 커졌지만, 경계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앞서 6차례 매각 시도 당시에도 보험사나 사모펀드 등 매번 응찰자가 있었지만, 결국 성사에는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0여 년 전 매각 시도 초기에는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 몇 년간은 인수 후보자들이 실사 이후 예상보다 더 심각한 KDB생명의 재무 상황에 손을 떼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이번 역시 자본 확충 등을 감안해 시장에선 인수 가격을 5000억 원 안팎으로 보는 반면, 산업은행은 1조 원가량을 목표해 초기 격차가 큰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7번째 매각 시도에서 5곳이 입찰에 대거 참여하며 예상 밖 흥행을 이끌어냈습니다.
매각 가능성이 한층 커졌지만, 경계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앞서 6차례 매각 시도 당시에도 보험사나 사모펀드 등 매번 응찰자가 있었지만, 결국 성사에는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0여 년 전 매각 시도 초기에는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 몇 년간은 인수 후보자들이 실사 이후 예상보다 더 심각한 KDB생명의 재무 상황에 손을 떼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이번 역시 자본 확충 등을 감안해 시장에선 인수 가격을 5000억 원 안팎으로 보는 반면, 산업은행은 1조 원가량을 목표해 초기 격차가 큰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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