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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긴장 재고조에 코스피 2% 하락…외국인 19일연속 매도 행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04 11:24
수정2026.06.04 12:06

[앵커]

중동 긴장이 재고조된 가운데 코스피가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9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면서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먼저 증시 흐름 확인합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장 전해주시죠.

[기자]

8623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8700을 찍고 다시 내려와 현재는 8630선으로 2%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032로 상승 개장한 이후 1050선까지 3% 넘게 올랐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4조 4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조 8천억 원과 4700억 원 이상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 급락에 삼성전자는 2%가량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3% 넘게 떨어져 230만 원을 내줬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5% 이상 하락 중이고, 삼성생명은 11%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공모가가 확정된 스페이스X에 투자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3% 이상 상승세이고, 반도체 장비주 원익IPS는 상한가입니다.

반면 젠슨 황 방한 효과로 급등했던 LG전자는 15% 이상 하락하고 있고, 노동부가 압수수색에 들어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2% 가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4일) 새벽 뉴욕증시는 하락했죠?

[기자]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이 불거지고 기술주 열기가 식으면서 3대 지수 모두 내렸습니다.

다우지수는 1%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0.8%와 0.7% 떨어졌습니다.

알파벳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유동성 우려로 빅테크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총 1위 엔비디아는 3.6%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3.1% 내렸습니다.

반면 메타는 신규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내놓고 젠슨 황의 AI활용도 호평에 4.2% 상승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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