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티빙 조사 착수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6.04 11:10
수정2026.06.04 11:12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일 오전 2시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 2일 이용자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진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했습니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성별,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입니다.
일부 항목은 암호화돼 저장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자료 제출 요구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와 유출 통지·신고 의무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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