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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공자윤 CTO 선임…"전사 AI 역량 강화"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6.04 10:07
수정2026.06.04 10:26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플랫폼 경쟁력 제고와 전사 AI(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공자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중고나라의 기술 조직과 사내 AI 전략을 총괄할 공자윤 신임 CTO는 LG CNS·SK플래닛 등에서 18년간 근무하며 대규모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업무를 담당해 온 플랫폼 전문가입니다. 지난해 중고나라 합류 이후 웹개발팀을 이끌며 웹 아키텍처 고도화와 안정적인 개발·운영 체계 구축을 주도했으며 ▲안심보상제 ▲AI 상품 등록 기능 ▲배송비 통합 결제 시스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서비스 성장에 기여해 왔습니다.

중고나라는 공 CTO가 플랫폼 기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운영 경험을 보유한 점과 기술적 의사결정을 사업 성과로 연결해 온 실행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CTO 선임을 계기로 중고나라는 거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 역량 향상에 집중하는 동시에 전사 차원의 AI 전환(AX)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중고나라 기술 조직 내 AX 전담팀과 데이터 전담팀을 각각 신설하고, 두 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핵심 AI 과제를 서비스와 업무 전반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특히 AI 활용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구조화·표준화하는 ‘AI 레디 데이터(AI-ready data)’ 체계를 전사적으로 적용해 상품·결제·검색·추천·CS 등 주요 서비스 영역에서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사기 거래 탐지 모델과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해 이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직무 간 AI 리터러시 격차를 줄이기 위한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과 비개발 직군의 AI 에이전트 활용을 지원하는 ‘AI 챌린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비개발 직군 구분 없이 모든 구성원이 AI를 업무와 의사결정 과정에 내재화하는 AI 네이티브(AI-native)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설명입니다.

공 CTO는 "지난 1년간 중고나라 기술 조직과 함께 플랫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해왔고, 이제는 AI 전환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갈 단계”라며 "AI를 제품과 업무 전반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이용자에게는 만족스러운 거래 경험을, 구성원에게는 더 높은 생산성과 몰입도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공자윤 CTO는 대규모 플랫폼 환경에서의 개발·운영 경험과 함께 중고나라 서비스와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테크 리더”라며 “중고나라의 신뢰 시스템과 전사 AX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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