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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株, '삼전·닉스 숨고르기' 속 강세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6.04 09:48
수정2026.06.04 09:49

[소재, 부품, 장비산업(소부장) (PG) (사진=연합뉴스)]


그간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 투 톱'이 오늘(4일) 장 초반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테스가 전 거래일 대비 26.77% 상승한 13만2천600원에 거래 중입니다.

또 원익IPS(29.11%), 피에스케이(19.43%), 피에스케이홀딩스(18.39%) 등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그간 급등해온 삼성전자(1.39%)와 SK하이닉스(-1.65%) 주가가 주춤하자 순환매가 나오면서 그간 소외됐던 반도체 소부장, 특히 전공정 장비주에 자금이 몰린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 영향으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SOL 반도체 전공정'은 16.63%, 'HANARO 반도체 핵심공정 주도주'는 13.06% 상승 중입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소부장 전반에 걸쳐 2026년과 2027년 추정치 상향 조정이 나왔다"며 특히 "전공정 장비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다른 세부 업종 대비 선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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