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생체 징후 파악해 알려준다…헬스 앱 전면 개편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6.04 09:29
수정2026.06.04 09:49
[갤럭시 워치 헬스 신기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 앱을 전면 개편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신기능을 공개하며 디지털 헬스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부터 수면·활동·식이·마음 건강·생체 징후 등 5대 건강 영역을 중심으로 삼성 헬스 앱을 개편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개편을 통해선 생체 징후,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청력 관리 등 신규 기능을 대거 추가합니다.
생체 징후 기능은 사용자가 건강 상태를 지속해 파악하고 신체 변화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면 중 다양한 생체 지표를 추적해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되면 알림도 제공합니다. 심장 건강 점수 기능은 심장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와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일일 유산소 부하 기능은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 시 사용자의 회복 상태와 운동 부담도를 고려해 하루 권장 운동량을 제시해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청력 관리 기능은 갤럭시 워치가 측정한 주변 소음과 갤럭시 버즈의 청취 음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력 보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또 항산화 지수와 최종당화산물 지수 기능도 개선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들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우선 적용됩니다. 갤럭시 워치8 등 기존 기기에는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 팀장은 "삼성전자는 갤럭시 생태계의 연결성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개인화된 건강 관리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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