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IPO 대표주관사 선정…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6.04 07:13
수정2026.06.04 07:15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JP모건체이스도 주관사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고, 향후 더 많은 은행이 주관사단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앤트로픽은 IPO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 초안을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지난 1일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앤트로픽이 이르면 오는 10월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지난달 650억 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9천650억 달러(약 1천460조원)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3월 8천520억 달러로 평가된 오픈AI를 앞지르는 수준입니다.
오픈AI도 현재 SEC에 제출할 투자설명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있으나, 아직 제출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양사는 서로 먼저 IP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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