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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오후 5시 57.4%…최종 60% 돌파 가시화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6.03 17:18
수정2026.06.03 17:46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잠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잠실본동 제4,5,6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투표하는 아빠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일) 오후 5시 기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57.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2천561만7천431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3.51%)와 거소투표 결과도 함께 반영됐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제8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47.6%)보다 9.8%p 높고, 제7회 지선(56.1%)과 비교해도 1.3%p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최종 투표율 60.2%를 기록했던 제7회 지선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역대 지방선거 중 최종 투표율이 60%를 돌파한 사례는 제1회(68.4%)와 제7회 두 차례뿐으로, 이번에 60%를 넘기면 역대 세 번째 기록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63.6%를 나타낸 전남이고 강원(61.9%), 경남(60.9%), 전북(60.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51.5%에 머문 광주였으며 제주(53.8%), 경기·인천(54.6%), 충남(55.8%) 순으로 낮았습니다. 서울의 투표율은 59.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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