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6%…동시간대 역대 최고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6.03 13:28
수정2026.06.03 14:0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광진구 기아 대공원대리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일) 오후 1시 기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4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2천51만8천553명이 투표를 마쳤고,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3.51%)와 거소투표도 집계에 함께 반영됐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지난 1998년 이후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같은 시간대 기준 가장 높습니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인 38.3%와 비교하면 7.7%p 올랐고, 앞서 제7회 지선(43.5%)보다도 2.5%p 높습니다.
당시 최종 투표율은 제8회 지선 50.9%, 제7회 지선 60.2%를 각각 기록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1%)이고, 전북(52.2%), 강원(51.8%), 경남(49.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43.0%를 기록한 경기였고 광주(43.3%), 인천(43.4%), 제주(44.4%) 등 순이었습니다.
서울 지역 투표율은 46.1%를 기록했습니다.
오전 6시 시작된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표가 시작된 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자정 무렵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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