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투표율 15%…대구 가장 높고, 광주 낮아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6.03 11:20
수정2026.06.03 11:5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광진구 기아 대공원대리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일) 오전 11시 기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1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는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671만3천31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최종 50.9%)의 동시간대 투표율 12.0%보다 3%p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선 동시간대 투표율(15.7%)보다 0.7%p 낮은 수치로, 최종 투표율 60.2%였던 당시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9%)였고, 강원(17.7%), 경북(17.6%), 경남(17.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10.3%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전북(11.9%), 전남(12.3%), 세종(12.9%) 등 순이었습니다.
수도권 지역 투표율은 서울 14.3%, 경기 14.5%, 인천 14.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30일 진행돼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던 사전투표 투표율(23.51%)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수치에 반영됩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이르면 자정무렵부터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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