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시작 3시간 만에 전국 선거 관련 경찰신고 88건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6.03 10:36
수정2026.06.03 11:1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매봉산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도곡1동 제5투표소에서 아이를 동반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오늘(3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 교통 불편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88건입니다.
유형별로는 투표방해·소란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불편이 3건 접수됐습니다.
오인 신고 등을 포함한 기타 신고는 7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종시에선 한 40대 남성이 투표를 마친 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다 제지받았고, 서울 동대문구에선 60대 남성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받자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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