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회원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탈탈 털렸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6.03 08:33
수정2026.06.03 09:08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안내문 (사진=티빙)]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티빙은 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인가되지 않은 외부 접근으로 인해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회원 아이디(ID)를 비롯해 성명,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입니다.
다만 티빙은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관련 주요 정보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이번 유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유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티빙은 사고를 인지한 직후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티빙과 동일한 계정 정보나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즉시 변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며, 피해 구제 절차와 추가 대응 방안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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