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4000억원 유상증자…"IMA 경쟁력 확보"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02 18:30
수정2026.06.02 18:30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 측은 "핵심 신사업인 IMA 및 이와 연관된 기업금융·모험자본 투자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본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MA 사업은 기존 사업 대비 훨씬 높은 자본여력과 재무건전성이 요구됩니다. 사업자가 고객 자금을 기업금융과 모험자본에 투자하는 동시에 원금 이상의 안정적인 상환역량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달 자금의 일부는 리테일 신용공여 한도 확대에도 활용됩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단기적인 자본 확충을 넘어 미래 성장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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