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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협상 급반전…트럼프 "1주일내 합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2 17:51
수정2026.06.02 18:30

[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이란의 협상 중단 메세지에 긴장됐던 분위기가 불과 몇 시간 뒤 1주일 내 합의를 예상한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급반전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가 됐던 이스라엘의 레바논 헤즈볼라 공격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태희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1주일 내 종전 합의 전망을 밝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합의 시점에 대해 1주일 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2일)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내가 빠르게 반전시켰다"면서도 "여전히 몇몇 사안은 합의에 이르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트럼트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비난하며 협상 중단을 언급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입니다. 

[앵커] 

그러면 종전협상의 걸림돌이었던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도 제동이 걸린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호통을 치며 격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의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 확대를 맹비난한 것으로 보입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가 이스라엘을 싫어하게 됐다"며 네타냐후 총리에게 험악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은 현재 레바논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공습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협상 중단 소식에 5%가량 급등한 채 마감했다가 종전협상 모멘텀이 살아나면서 6시 현재 2% 내외 하락하고 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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